아들 핑계로 육지거북이를 입양했습니다!
직원분 권유로 준성체로 입양했는데 정말 잘한것 같습니다.너무 활발하고 잘 먹어서 애들이 사육장 앞에서 떠날 줄 모르네요.아들 녀석이 응가도 치우고 온욕도 시켜주고 아주 정성입니다.
반려동물을 키우다가 하늘로 가버리면 정든 만큼 슬픔도 클텐데 얘는 저보다 더 오래살것같아서 그런 걱정은 없네요.ㅜㅜ
솔직히 설가타나 레오파드 같은 더 큰 종류로 가고 싶었으나 거북이랑 같이 집에서 쫒겨날 수 있어서 ^^! 소형종인 호스필드로 데려왔는데 잘 뛰(?) 놀아서 만족하고 있어요. 호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.
우리 호필이 그동안 건강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. 앞으로 저희가 예쁘게 잘 키울께요~ㅎㅎ
음....사실 더 렙타일 가기전에 다른곳도 가봤었는데 냄새도 심하고 ...등등... ㅠㅠ
더렙타일은 일단 밝고, 깨끗하고, 애들도 활발하니 잘 노는걸 보고 고민없이 기쁜 마음으로 입양 결정 했습니다.많이 많이 번창하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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